21C 세계선교의 전망 (Perspective of the 21st Century World Mission)

 

Paul E. Pierson 박사는 '21세기 선교 동향' 이라는 글에서 오늘날 기독교 선교운동은 인류

역사상 가장 범 민족적, 범 문화적, 국제적인 운동이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 세계교회는 서구중심에서 제 3세계 중심으로

 - 교파주의에서 초 교파주의로

 -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 이데올로기에서 경제와 기술 위주로

 - 복음전도 위주에서 빈민과 주변인물들을 위한 관심을 표명하는 사회에 대한 책임인식으로

 - 건물 위주에서 소 단위 그룹 위주로

 - 성직자 위주에서 평신도와 여성의 사역 참여로 급변해 가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기독교 선교가 다가오는 세기에 직면할 문제로는

도시화, 빈곤, 세속주의, 대종교들, 개인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의 제자의 도, 지도자 선발과

훈련 그리고 순수한 예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가) 범 민족적 범 문화적 국제적 선교.

나) 미 접촉 족속 복음화 우선 사역

다)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강조.

라) 전통적인 선교방법 외에 다양한 접근 방법 활용.

마) 거주 장기사역 외에 비 거주 및 단기사역.

바) 도시 중심의 선교.

사) 기술문명을 이용한 선교.

 

 

 

근대선교는 지리적 발견, 과학의 발달, 응용기술, 종교적 부흥, 노예제도, 정치변혁, 새 천년에 대한 기대, 경제성장과 함께 윌리엄 케리가 주님의 지상명령을 재해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주로 구라파 교회가 담당한 해안선교 시대가 있었고, 주로 북미교회가 담당한 내지 선교 시대가 있었으며, 지금은 주로 제 3세계 교회가 담당할 미 접촉 족속들 및 구 기독교권 재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선교시대로 진입하였습니다.

선교는 진공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독특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지금 세계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이 세계화의 물결로 뒤덮이고 있으며 지구촌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가 모두 얽혀 있습니다. 불변하는 복음의 진리를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사람들이 가장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전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 선교의 사명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 시대에 가능한 가장 적절하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전개하여야 합니다.

 

 

 

 

 

이제 복음을 거부하는 그래서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는 지구촌의 수많은 선교지가 새로운 양상을 맞이하고 있다.

 

 

선교사로서 비자가 점점 제한되고, 서구 선교사에 대한 거부감이 심화 됨에 따라 선교사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더군다나 선교헌금의 부족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뼈를 묻겠다던 선교지로부터 철수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 선교의 개념이 잘 통하지 않고 있으며 사단의 최후발악으로 강한 영적전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단기선교의 도전과 감동, 지속적으로 이어 가려면

 

 

첫째, 다녀온 선교지를 위해 선교사와 현지 형제를 내 기도의 짝으로 정하고 더 밀접한 교제와 더 구체적이고 상세한 기도를 시작하라.         필요하면 그 지역과 그 민족을 당신이 평생 사랑하고 기도해야 할 대상으로 결단하라.

        내 사랑과 기도가 끊임없이 필요한 대상이 있다는 사실이 당신을 그 땅으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둘째, 오늘부터 당신은 ‘보내는 선교사’ 이며 언젠가 혹은 곧 ‘가는 선교사’가 될 때까지 이미 가 계신 선교사와 하나로 일하겠다는 것을         세상과 당신 자신에게 선포하라. 그러한 공적인 선포는 당신을 끊임없이 세상으로 가게 하려는 것을 막아줄 것이다.


셋째, 무슨 일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그 지역의 전문가로서 그 땅의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연구, 지식을 축적하여 학위 없는 박사가         되어라. 이를 위해 소규모 인터넷 카페를 결성하거나 동아리를 조직하여 모았던 사진이나 기도제목 등을 나누면서 선교지로

        나가기 전까지 동역자들을 모아 ‘그 땅을 사모하는 모임’ 을 운영하라.

       이는 결국 당신에게 그 땅을 향해 헌신케 하는 동기부여가 되어 줄 것이다.


넷째, 그 땅을 위해 오랫동안 일하여 온 전문 선교단체를 찾아 회원이 되고 구체적으로 훈련받고 섬길 수 있는 일들을 찾으라.

        이는 당신에게 함께 일한다는 강한 연합의식과 동역의식을 갖게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교지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은사를 십분 활용하며 살아갈 수 있는 당신의 전문직을 더 개발하고 훈련받으라.

                이는 선교지에서 잘못된 오해를 받지 않고 그들의 그리스도인 친구로서 적극적으로 오랫동안 당신을 그 땅에서 살아가게

                해 줄 것이다.

 

 

 

 

 

과거 수십 년보다 지난 10년 동안에 하나님의 선교가 더 많이 진보했다.

 

 

이제 이 세대를 적극적으로 살아가기 원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선교에 있어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야 한다. 이제 선교는 더 이상 먼 정글과 야만인들을 대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며, 인생을 포기하고 평생 뼈를 묻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으로 선교를 보류 혹은 포기하며 평생을 그 부담으로 살 필요가 없어졌다. 인생의 십일조를 주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부터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반드시 신학을 이수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전문인으로서 투철한 직업소명을 가지고 사역하는 전문 텐트메이커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람보처럼 터미네이터처럼 혼자 일하는 영웅보다 팀 안에서 한 지체의식을 가지고 총체적으로 일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많은 단기선교 팀들이 그 땅을 돌아보고 간 후 다시 그 땅으로 파송받아 간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제 이 선교지를 후배들에게 서서히 물려주어야 하는 선배 선교사들 중 한 사람으로 그 땅을 놓고 기도로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몇 가지 들려주고 싶은 당부의 이야기가 있다.

 

 

 

 

 

첫째,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짧고 유한한 인생이 전부가 아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그것은 영원을 향한 새로운 멋진 출발이라고 자신 있게 말해 주어야 한다.  
둘째, 예수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붙여준 별명 즉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은 소금과 빛이 없는 곳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는 그동안 너무 소금끼리 빛끼리 모여 서로에게 그 역할을 하려고 노력해 왔지만 이제는 그 소금과 빛이 없어서 죽어가는

        세상으로 나가서 그 역할을 감당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이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냐 아니면 세상에 의해서 우리가 변질되어 버릴 것이냐 하는 영적과제         (Spiritual Task)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넷째, 사도바울에게 보였던 마케도니아 청년의 환상이 우리 그리스도 인들에게도 언제나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작은 순종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하다.
다섯째,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을 예수님의 간곡한 유언으로 받아들이며 그 유언을 반드시 지키는 그리스도 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들에게도 동일하게 주님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그들에게 가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유언을 우리 인생의           교양 선택이 아니라 전공필수로 삼아야 한다.  
여섯째, 지금도 우리가 기도하고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그 땅의 사람들은 결코 우리의 원수나 적이 아니라 단지 주님을 모르고 잘못            된 길로 가고 있는 그래서 너무나 주님의 복음이 필요한 잃어버린 우리의 형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끝으로, 현대 선교는 구약 시대같이 거대한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기적을 통해 그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존재가 알려지기 보다는

           그 땅에 주님의 제자들을 반드시 보내시고 그 땅을 밟게 하셔서 이뤄진다. 그러한 주님의 도구로서 바로 나와 당신을 부르시고            계시다는 소명의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 세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 인들로서 추수할 곡식이 낫을 향해 돌진해 오는 부흥과 수확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단기선교와 장기선교가 하나가 되고 보내는 이들과 가는 이들이 하나로 일하는 총체적인 선교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복음을 강하게 거부하는 선교지에서의 가장 효과적인 초기 사역방법으로 단기선교를 내세울 수 있다. 여행자로 관광객으로 배낭을 메고 그 땅을 밟고 서서 혹은 수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그 땅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그들이 심는 기도를 통해 그 땅에 주님의 축복이 선포되며 주님의 구원과 주님의 나라가 선포될 것이다. 이 중요하고 은밀한 그리고 이 멋진 단기선교를 통해 결국 그 땅에 주님의 나라가 기경되며 회복되며 부흥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우리 모두는 확신하고 있다.